작성일 : 12-05-09 10:48
장마 한가운데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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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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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은 쉬~ 바뀌지 않으니 몸과 눈동자는 연일 물먹은 스폰지처럼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평소보다 생각도 많아지고 뭐 (-_-;) 답은 없는 그런 상념들인게지요.
다행스럽게도 올해엔 기분까지 우울해지지는 않아요. 우울해질 틈이 없는지라.. 오히려 착~ 가라앉은 날씨를 즐기기까지 한답니다. 커피한잔의 여유라고나 할까 ㅋㅋ
여전히 반복적인 일상에.. 요근래 심란한 일이 생겨 룰루랄라 할 처지는 안되지만 이왕 지나가야 되는거라면 흘러가게 내버려두자고 정했습니다. 훗날 긴긴 인생에서 에피소드 정도가 될테니까요.
시샘하듯 사는게 평화롭고 단조롭게는 안 만드는거 같습니다.
오늘저녁엔 시사회가서 공포영화 "노크" 보고.. 휴가 갈 계획이나 세우며 룰루랄라 해보렵니다..
흠~ 님들은 올핸 어디로 가나요 ?? 물가가 너무 올라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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