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9 10:45
민방위? 예비군? 훈련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84  
오늘은 훈련일. 그덕에 하루 땡쳤는데.. 끝날무렵 사무실 호출.
"할일이 많다. 와야 쓰것다" -_-;; 그래서 오후 6시 30분에 출근했다.

토,일,월 오전까지 2박3일 짧은 여행후,  훈련받고 쉬면 환상의 코스였겠건만 일상은 내게 딱 그만큼만 여유를 주는구나.

오전 9시 차를 타고 내려오는 고속버스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과 잠깐의 여행이 주는 기쁨, 만끽한 것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주말이었다.

이래서 내게 여행은 마약처럼 달콤한가 보다. 푸힛.
"그나 오늘은 몇시까지 해야될려나 ㅜ_ㅜ  에효~ 어여 일햐 !!!"

최고관리자 12-05-09 10:45
답변  
1. 이쁜돼지 (2008-05-20 02:20:53) 
 
잘 사시네여. 저도 잘 삽니다. 요샌 어찌 시간, 아니 날짜가 잘 가는지...
벌써 오월도 삼분의 이가 후딱 되버렸네요. 나이들면 세월가는게 무섭다더니 우리에게도 시작했나봅니다. 새달이 시작되었나하면 어느새 그달이 다 가버리고 있네요.저도 이번에 서울귀경갔다왔시요. 줄렁줄렁 매달고...쩝.
님처럼 배낭들고 지도들고 고생한번 해봤시요. 힘들어도 좋으네요. 여행은 쓴 커피 같은것같아요. 힘들어도 또 찾게 될것같네요.
최고관리자 12-05-09 10:45
답변  
2. 보베르 (2008-05-20 08:56:22) 
 
주렁주렁..ㅋㅋ  이또한 삶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선생님이랑 함께 봐야 될것인데요. 너무들 바뻐 요즘은.. 언젠간 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