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쁜돼지 (2008-08-03 21:12:04) 
 
지금쯤 집으로 돌아왔거나 열시미 오시는 길이겠네요. 저도 오늘 소안도에서 도착하였습니다. 애들이랑 게도 잡고 개매기도 하고 고동도 잡고 씬나게 놀기는 하였습니다만 피곤ㅠㅠ. 넘 힘들었어요. 일주일내 휴가 다녀왔더니 집이 넘 그리웠어염. 특히 침대가...

2. 보베르 (2008-08-04 16:48:52) 
 
그려셨구나..ㅋ 어제 밤 늦게서야 컴백홈 했습니다. 완도로 배타고 와서 광주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이다. 놀땐 어찌나 시간이 잘 가는지.. ㅡ,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아침부터 전쟁치르고 이제야 짬내 댓글달아보네요.
소안도는 어디여???

3. 이쁜돼지 (2008-08-09 10:27:48) 
 
완도에서 배타고 40~50분정도. 보길도,노화도 옆에 있더이다. 보길도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온다우. 섬이 시원,한적,깨끗해서 좋긴한데 교통비가 많이 들어서리...

4. 보베르 (2008-08-11 08:47:58) 
 
완도쪽이구나...  엊그제 배타고 오면서 명사십리대교 뚫린거 보고...
예전에 배타고 들어가서 해수욕했었는데 하고 생각했더랬는데.. 대학2학년때엔 보길도 갔을때 바다가 보이는 언덕의 잔디밭도 정말 좋았었고.... 완도부근이 멋지긴 하다니깐..  다음엔 소안도 한번 가봐야 것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