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8 17:56
지병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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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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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지났다.
5일간의 연휴동안 뭐 했는지 ㅡㅡ?
나이가 또 한살 늘었음에 우울한 것 보다는 모아놓은것 없고 여전히 능력없는듯한 내 실체가 일주일 내내 쏟아지는 눈 만큼이나 겉과 속이 다른 모습으로 날 괴롭히고 있다.
지병이 도졌다. 무덤파기 ㅡㅠㅡ/
요번에는 며칠간이나 온 마음을 흔들어 놓구 갈런지.. 멍한 정신에 만사가 다 귀찮고, 지금 내가 가려하는 길이 과연 잘 하는 짓인지 아니면 얼마 못가 또 후회하게 되는 일인지 .. 답답 막막
바람쐬러 갈때가 된거야 이는 필시 ... 요번주는 찬바람이나 맞으로 또 어딘가로 떠야될 것 같군. 지도 보면 기분이 좋아질것같다.
답도 없는 고민에.. 몸이 편해선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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