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8 17:21
간만이당!! (잠팅이)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52  
잘 살고 있지? 정말 간만에 들어와 본다.
너의 일상은 어때? 별다른 일은 없나?
특별한 재미나 새로운 사건이나....
난 뭐 물어보나 마나지...  이렇게 글 쓰고 있는게 짜증날정도로...
별다른 일도 없고 재미도 없고 낙도 없고
이사오기 전에 니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1년 안에 결혼을 하든지 방에 쳐박혀 살다 폐인이 되든지 할거라던...
ㅋㅋㅋ 왠지 그 말이 맞아가고 있는듯한 느낌!!!
혹시 니가 거기서 빌고 있는거 아녀?
이런 이런~~  이젠 바꿔서 며니 돈좀  많이 벌게 해달라고 빌어라...
거기 있는 인간들한테 다들 안부나 좀 전해주고....
여친은 안생겼냐?
슬슬  너도 만들때가 된거 같은데...?ㅎㅎㅎ

최고관리자 12-05-08 17:21
답변  
제목 : Re: 글게.. 쫌 됐네!!
내가 원래 기가 좀 있잖냐..

두가지 중에 한가지는 맞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후자가 되면 안되지..

암튼 간만에 메세지 남겨주니 나로서는 기뿌다.
지난번에는 너무 급작스럽게 시간이 꼬여서리.. 뭐 어쩔수 없엇지만.

일 시작한다더니.. 잘 안됐나보네..ㅡㅡ;

가까이 있음 술사준다고 나오라고 할텐데.. 워낙에 멀리 있어서리..

기쁘게 살아라..
뭐든 하면서..

그러고 살면 아깝잖냐...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건데.
회사 아그들이 요사이 뭔 바람이 불었는지 때려치운다는 놈들이 많아서 그놈들에게 인생강의 하느라고 때아닌 술에 쩔어 산다..
이것들이 술먹고 싶으면 날 잡고 늘어지는 통에..

한번씩은 사줬으니 이젠 국물도 없다고 공개 선포했다.

다행히 술사준 보람이었는지 그만두는 놈들 없이 잘들 다니고 있다.

이제는 좋은 일만 생기게끔 빌어보도록 하지.

아프지만 말고 살아라..

이동네 아그들은 니가 없어서 생각보다 자주 못 만나고 있다.

잘 지내.. 새로운걸로 빌어볼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