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날이 풀리려나보다. 어제까지 어찌나 춥던지. 춘삼월에 눈이 쌓이고 바람이 그리 매섭게도 불더니...
그나마 어느 산간지방처럼 눈이 그리 많이는 안와서 다행이긴했지만.
잘 지내지?
성규는 머하고 산대냐? 연락은 자주 하니?
여전하지 그냥 특별한 일없이?
그게 좋은 거지. 잘 지내고 있어라.
최고관리자12-05-09 09:57
1. 지기 (2004-03-08 12:57:26)
어제 잘 들어갔냐? 따라지가 하도 투덜대는 통에 맘 불편했었지... 어디 못 데리고 다니겠다 그놈.. 뭐 열혈청년인지라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가끔은 나도 저런때가 있었었나 싶은게 자극이 되곤 하는데 이미 몸과 마음이 사회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리 ㅡ+ㅡ" 살이 많이 빠졌던데 몸관리 잘해라... 영암댁에겐 연락이 닿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