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8 17:18
닭살스런 싯구 한귀절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94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너와 나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울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 않을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비가 옵니다. 장마도 아닌것이 꼭 장마비처럼..
차분해 지는 마음에 안군 노트에 적혀있는 시가 있어 적어봅니다.

오늘 저녁엔 뜨듯한 사우나에나 가야겠습니다.
다녀와서는 빈대떡 붙여먹어야지.. ㅋㅋ;;

같이 먹을 사람?  그 자리에서 물구나무 서봐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