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9 11:23
추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04  
.잠을 푹 잤다고 잤는데도 찌뿌둥해
.찌뿌둥할만 하니까 찌뿌둥한 거지
.ㅁ형을 만나서 수다를 떨었는데, 어쩐지 내 속이 다 시원했어
.시원한데 한 편으로는 찝찝해
.찝찝할만 하니까 찝찝한 거지
.그래도 나뿐 아닌 다른이들도 그렇다니 다행이다 싶어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밖에 없는 얘기들을 하고 안 찝찝할 순 없으니까
.다들 행복하길 바라
.초 이기적이지만 결국 내 맘 편해지기 위해서
.그런 화요일 아침
.그리고 여기저기에 눈에 거슬리는것들
.금세 2년여의 흔적을 지워버리고 싶은 충동에 결국, 모조리 다
.삭제.. 삭제.. 몹쓸 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