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도발적인 제목의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책으로 보는 걸로 만족.OTT로 빨리 나오길..
흔한 이민를 꿈꾸는 청년들의 한 컷인지라 큰 울림을 주거나 하진 않았지만..
어쨋든 문득 문득 떠오른 주제인지라 하루만에 재밌게 읽은 주제다.
처음갔었던 독일에서 관광객이 아닌 이민자로 사는게 어떤지 봤 던 그때 이미 해답은 정해두었으나
20대였던 때 떠났더라면 어땠을까?란 의문은 지루한 일상에 소소한 재미임에는 틀림없다.
그때나 지금이나 고민하는것도 똑같고, 떠나지 못한 이유도 똑같고..
역시나 가장 좋은건 관광객으로 여행다니는게 최고라던 그때 Volker 녀석은 잘 살고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