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9 11:09
오늘 제 생일이었어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84  
엇 12시가 넘어갔구나..

솔직히 작년에 오늘은 제가 스스로 울타리 하늘 높이 치고 스스로 그 안에서 안도하며 조촐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올해는 너무도 감사하게 내 가까운 사람들이 잊지않고 잘 챙겨줘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평소때면 잘 시간이지만 좀전까지 친구들의 챙김과 함께함에 행복해 하면 방금 집에 귀가했습니다. 모두들 함께 있어 너무 좋고.. 이 소중한 인연들 오래도록 같이하길 마음가득 기원해 봅니다.

형이건, 동생이건, 아저씨건 성심껏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아래 무리하지 않고 잘 해보려 합니다. 다시금 모두들 너무 고맙고 고맙습니다. ^^
간만에 술이 떡지게 마시고 왔는데.. 기분 최고입니다. 좋은 꿈들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