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9-04 14:18
오키나와 후기
 글쓴이 : 보베르
조회 : 560  
이번 휴가 사진은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4컷으로 끝!
해수욕하던 날. 핸드폰 두개를 바닷물에 퐁당.
 
츄라우미 수족관도,
드라이브하며 보았던 에메랄드 빛 바다도,
류큐왕릉과 슈리성에서 본 나하시내 전경도,
유튜브 틴크틴크' 공연과 전통 가부끼 연극도,
아메리칸 빌리지도,
류큐유리마을도,
선셋비치의 석양과 오우지마의 태평양,
국제거리의 풍경, 맛난 음식들..
 
그 무엇보다도 돌고래랑 눈 맞추며 함박웃음짓던 딸의 얼굴을 사진에 담아 올 수 없어 안타까웠다.
마음속에,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해 볼 밖에..
 
덧, 핸드폰 수리비는 대당 35만원.
여행자보험으로 20만원까지는 보상가능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