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4-06 17:10
노피노피 v.10을 시작하며
 글쓴이 : 보베르
조회 : 691  
2000년 부터 한해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버젼을 바꿔온 노피노피.
 
그사이 15년차가 되어 제법 역사가 있는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검색엔진의 초창기 멤버로써 줄곧 단독 메인으로 검색되었었는데..
요사이 어찌된 일인지.. 다음에서는 사이트가 튕겨버려 검색이 되지않고, 네이버에만 굳게 자리잡고 있네요. 평소 다음을 사랑하는데.. 이런 분위기라면 곧 네이버로 넘어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몇년새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또 급변하는 회사 분위기와 건강. 게으름을 핑계로 차일피일 간단간단하게만 관리해 온 사이트를
마음 먹고 바꿔보았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따사로운 햇빛, 길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카페에 들어가 커피한잔 하는 컨셉으로 해 보았습니다.
조금은 낯설고 불편할지도 모르겠는데.. 어쨋거나 노피노피 사이트는 보베르가 주인장이니까 제 맘대로다가~~~  ㅋㅋ
 
여전히 "우렁각시 방문객들 뿐이지만.. 누군가는 오며가며 지켜봐주고 있음이 느껴지기에 앞으로도 쭈~욱 힘닿는데까지는
운영해 보려 합니다. 봄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왔는데.. 멀리 필요없이 가까운 곳으로라도 잠시 꽃구경 다녀오는 여유 가지시길 바래봅니다.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