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8-12 17:35
광복절특사
 글쓴이 : 보베르
조회 : 534  

영화 제목으로나 기억하고 있던 이 단어를 오늘 실감한다.

지난 5월 평소 안전운전을 외치고 다니던 나. 생뚱맞은(?) 인생 두번의 위반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당했더라.
다행히 안전교육을 받고 정지는 면했으나 벌점 45점은 3년간 누산점수로 합산된다고..

내내 찝찝한 기분으로 남아있던 벌점은 오늘 광복절특사'란 이름으로 누산종료가 되어 0점이 되었다.ㅋ 
안전운전도 중요하지만 사람사는 세상에 그보다는 표적단속을 조심해야겠다는 큰 교훈을 남긴 에피소드 였던 것 같다.

어쨋든 개운한 느낌.  "도로에서는 조심 또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