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9 10:22
천국의 아이들2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86  
어제 광주극장 시사회로 본 영화...
1편에서 나름의 감동을 받았기에 기쁜 맘으로 가서 봤죠.

설문지도 받고 영화평도 쓰긴 했는데..
성격급한 여자분이나 보통의 남자들이 보기엔 쫌 안좋았습니다.
특히 "이웃집 할머니"씬은 으~~~~  답답허다~잉.. 이란 소리가 절로 나왔죠.

하지만.. 녀석들의 연기는 정말이지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도록 참 잘했습니다. 애들 좋아하는 사람들은 괜찮을 듯..
둘째남자아이.. 능수능란한 짓(?)과 표정은 압권이었지 싶습니다.
런닝타임이 1시간정도밖에 안되어서 아쉬웠지만 맘편히 보는 정도로는 괜찮은 영화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