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9 10:23
공항에서... 뻘쭘하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58  
공항 한켠에 LG전자 쇼케이스가 생겼네..
노트북과 TV맘대로 보고 이용할 수 있는..
한시간정도 뭐 하나 했었는데 잘됐구먼..

이 많은 사람들이 어딜가고 또 어디에서 돌아오는건지.. 방랑벽이 있는 보베르 바삐 움직이는 이 사람들 틈에서 뭔지 설명할 수 없는 편안함과 안정감이 든다.

주말내내 수도권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1억과 9천3백만원이란 숫자만 공허이 귀가길 보베르 귓전에 윙윙거린다.  난 뭐했을까나 여태 ㅡㅡ? 
숫자들만이 행복의 기준은 아닐테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