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9 10:30
엊그제 대학 들어간다던.. 원공법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70  
오늘 군입대한다며 마지막 인사 전화가 왔다. ㅡ,ㅡ;;
장마에 태풍까지 올라온다고 시끌시끌한데 이녀석 꿀꿀하다며 하늘에서도 비가 내린다 한다. 참 시간 잘간다는거 또 느끼게 하네.

군입대하고 제대하고 예비군까지 마치고 지금은 민방위가 된 난..
한없이 오랜 시간을 벌써 지내고 이만큼이나 와버렸다는거 아닌가??

MBC여름캠프를 쫌 오랜기간 간다는 맘으로 이녀석도 건강히 잘 다녀오기를 바래본다. 해군으로 진해로 간다하네..

최고관리자 12-05-09 10:30
답변  
1. ㅡㅡ (2006-08-09 22:51:32) 
 
아주 아주 오랜만에 위문편지란걸 썼다.
오늘쯤이면 받아 받을래나?? 한쪽은 시간이 감을 아쉬워하지만 한쪽은 그 시간이 어서 가기를 바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