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여느날처럼 약속을 정하고 기다리는 동안.. 잠시 들른 서점.
수많은 여행서적이 범람하는 가운데.. 별 생각없이 집어든 책.
어차피 좀 읽고있으면 약속 시간이 될터이니까..
어랏!! 이거봐라.. 잼나네...
일상적인 겉핧기식 여행루트와 주의사항이 아닌..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서서 바라보는것같은 과하지 않게.. 사진과 함께 덤덤한 여행 후기를 끄적여뒀다.
서점 한 귀퉁이에 앉아 결국 3시간여에 304쪽의 페이지를 죄다 읽어버렸다는.. ㅡ,ㅡ;; 약속시간에 한참이나 늦은 녀석이 고마웠다.
[結婚できない男]
6월에 리메이크 한다는 일드. 아베 히로시가 나온다길래 찾아봤다
아직 다 보진않았지만 드라마로서 충분히 재미있는듯..
아마도 이거 보고 찔릴 사람들 여럿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과연 지진희가 이 캐릭터를 잘 소화시킬 수 있을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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