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30 09:07
응답하라 1994
 글쓴이 : 보베르
조회 : 542  

 
닥본사..  열혈 시청중이나.. 중간중간의 광고는 정말이지 징허다 징혀..
 
서울 유학생들의 하숙집 이야기가.. 여러모로 보베르 그때의 모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사투리 고치려 애쓰던 모습이나.. 그 사투리 흉내내며 까르르 웃었던 모습이나..
눈 동그랗게 뜨며 "SBS 인기가요"를 봤던 기억들.. 
 
사무실 누구가 그러더라..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좋겠다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제대로 놀아 줄 자신이있다고..ㅋ
오늘도 아침부터 정신없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서지원의 노래로 추억을 해본다. 녀석들 다들 잘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