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않게 직원의 노쇼 숙소가 발생하여 준비없이 떠난 대천해수욕장.
자료를 찾아보니 2013년 대천한화리조트를 갔었던게 마지막 이었더군요.
어쩐지 그때와는 다른 잘 정비되어 깨끗하고 차분한 느낌의 바닷가가 되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상황인지라 극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지않은 인파와 머드축제로 씨끌벅적 외국이들이 보이지 않아 그렇겠지만요.
숙소는 미미하여 딱히 말 할 상황은 아니고...
그래도 대천 최고의 오션뷰를 보여주어 오랜만에 괌의 투몬 비치가 생각나게 하는 힐링타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