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1-08 16:47
VN_베트남 나트랑 먹거리
글쓴이 :
보베르
조회 : 1,202
Z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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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정신줄놓고 20대를 만끽해 본 나이트클럽. 이곳 역시 러시아인이 대다수에 중국인.
클럽 DJ의 흥과 간간히 나오는 러시아 무희들과 베트남 댄서들이 유쾌한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Lee's Grill : 나트랑 여행자거리에 위한 코리안 BBQ 식당.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메뉴와 맛으로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었다.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에 라이브 가수까지 흥겨움을 돋아주고.. 고기가 땡길 땐 강추해본다.
Nguyen Loan : 오며가며 목욕탕 의자에 앉아 맛나게 먹는 베트남인들 마냥. 강력한 4가지 소스로 오리지날 쌀국수를 맛 보았다.
생선소스탓인지 다소 비릿한 내부의 향기는 시원한 국물맛을 맛 본 순간 사라져버린다. 만두는 별로..
BoKe : Cai강변에 위치해서 뻥뚫린 뷰를 보여준 시푸드식당. 한국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오는지.. 소주며 고추장까지 완벽 준비됨.
풍성한 먹거리는 좋았으나.. 맛은 기대만큼 만족스럽진 않더라. 특히 튀긴 게요리는 먹잘것없는 소스범벅 튀김.
Highland Coffee : 나트랑의 스벅스러운 카페. 현대식 메뉴얼과 맛으로 확장중인듯한 프렌차이즈. 가격은 비싼편.
Cafe Flamengo : 친환경컨셉의 카페. 숲에 앉아있는듯한 느낌으로 진짜 나무와 잉어떼가 노니는 하천이 카페 바닥에 설치되있다.
오리지날 쓰어다 커피를 제공해주어 먹는데 살짝(?) 애를 먹었지만 분위기는 굿! 잉어 비린내는 no굿 -_-;;
Tùng Vàng : 이 집은 한밤중에 간 탓에 위치를 정확히 잘 모르겠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 여행 막바지 현지음식에 물릴때쯤
반가운 삼겹살과 소주, 김치, 된장국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베트남 삼겹살은 기름이 많지 않아 신기했던 기억.
호텔조식을 3일 먹었던터라.. 생각만큼 많은 곳을 가보지못해 아쉬웠다. 유명한 콩카페와 포홍 등등.. 다음을 기약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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