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오션로드의 12사도 바위를 가려면 멜버른 시내에서 3시간 가까이 가야하기에 아이들에겐 너무 멀다 생각되어 중간의 호텔을 찾아 보던 중 중간 정도쯤 웨리비에 야생동물원도 있고해서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공홈 2 Double Bed Suite High Floor룸 포인트2박(IHG 35,700p) -410,659 \0
이 호텔에 관련한 후기가 거의 없는 신상호텔인데.. 최신식의 깨끗한 시설과 뻥 뚫린듯한 초원뷰를 자랑하는.. 무엇보다도 IHG 멤버에 대한 후한 대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더군요. 기존 예약했던 스탠다드룸을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해줬고, 조식 또한 인터컨과 비교 가짓수는 별로 없었지만 퀄리티가 전혀 부족하지 않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비지니스 호텔의 성격인지라 수영장이 없는 건 좀 아쉬웠지만 중간 기착지의 성격에는 딱 맞는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