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원.. 사파리투어를 생각하면 자유롭게 뛰노는 동물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갖혀 지내는 동물원이 아닌 방목하는 동물들이 있는 그레이트오션로드와 함께 투어코스로 인기있는 이 곳을 가 보았습니다.
단체여행객을 위한 보통의 관람차를 탈 까 하다가 좀더 가까운곳에서 동물들의 모습을 천천히 보고자 소수정예 사파리투어를 신청했는데 가격이 의외로 비싸서 고민을 많이 했더랬습니다.
그래도 1시간여의 열정적인 가이드의 설명과 바로 눈 앞에서 보는 자유로운 동물들의 모습이 행복해보였습니다.
공홈 Safari Tour 4인 AU$351,00 \313,092
기린, 코뿔소, 얼룩말류의 초식동물들과 한정된 곳이지만 마음껏 뛰노는 사자,표범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어서 괜찮았지만,
기대했던 코알라나 캥거루는 제대로 볼 수도 없었고 무엇보다 다음달에 온다는 코끼리를 보지 못한게 내내 아쉬웠습니다.
딱히 인당 7만여원을 주고 볼 만한 사파리 투어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일반입장료로 휘~ 둘러보고 오는걸로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