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중에 먹은 음식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사실 너무 많은 종류와 식당으로 인해 선택의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일본음식이 대세인듯 하고, 뭐 미국령이니 스테이크나 햄버거류는 정말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더군요.
많은 음식중에 딱! 오홋하는 맛이나는 곳은 많지 않았는데.. 너무 큰 기대를 한것인지.. 입맛만 고급이 된것인지..ㅋ
특별히 못 먹을 음식도 없었고, 대부분 먹어봄직했던 터라 그런듯 합니다. 먹는걸로 인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었습니다.
한정된 시간안에 맛 볼수 있는게 한계가 있기에 못가본 곳이 많은데..
특히 10m는 항상 줄서있던 마루카메우동집. 얼마나 맛나길래??.. 그리도 줄을 서는지.. 성격급해서 기다릴수 없었음.
- Benihana Tokyo : 일본식 철판요리. 스테이크,랍스터,야채등을 쇼와 함께 요리해줌.(가격T.T 맛-.-)
- Giovanni Truck : 새우 푸드트럭. 도로변 노상임에도 꽤 규모가 큼. 관광 필수코스.(가격^^ 맛^^)
- iHop : 아침식사용 팬케익. 토핑이 다양해서 원하는데로 주문가능.난 딸기와 바나나선택.(가격-.- 맛^^)
- HonoluluCooki : 하와이 수제쿠키. 하도 유명해서 맛봤는데 내 보기엔 그냥 쿠키던데..(가격T.T 맛T.T)
- KuaAina Sandwich : 오바마가 즐겨먹었다는 햄버거. 일단 핸드메이드 포테이토와 세팅이 풍성 (가격-.- 맛^^)
- Mikawon : 한식. 양식에 질릴즈음 맛본 아주 강렬한 한국맛. 한번은 먹을만한데 너무 달더라 (가격T.T 맛-.-)
- Chillis : 피자. 가장 미국스러운 맛. 오호~ 아주 좋았어. 도우를 어찌 이런 식감과 맛을 낼꼬.. (가격^^ 맛^^)
- Kimukatsu : 돈가쓰. 일단 갖지은 밥을 가득담아 줘서 배부르게 먹음. 정작 돈가스는 그닥 (가격T.T 맛-.-)
- Doraku Sushi : 생선회&초밥. 시내중심가 식당이라 분위기 좋고 맛도 굿. 가격에 비해 양은 적다 (가격T.T 맛^^)
- Rumfire : 마지막밤을 불사르는 바. 음악 빵빵터져주고, 분위기 좋고, 이밤 흥겹고나 (가격^^ 맛-.-)
작성일 : 13-08-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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