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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후섬 북부.. 일주. 남동부가 최고의 해변을 보여준다면 이 코스는 쥬라기공원,로스트의 험준한 산과 자연그대로의 거북이,민속촌 그리고 석양을 볼 수 있다. 파도가 높아 매년 파도타기 대회를 개최하고 용기가득한 서퍼들을 볼 수 있는 코스.
북적거리는 호놀루루를 피해 더없이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하와이 원주민들의 사랑이 가득한 지역.
석양도 못보고 후다닥 숙소인 힐튼빌리지의 금요일 불꽃놀이를 보고자 서둘러왔건만.. 시간을 잘못알아 결국 못봄 ㅜ,ㅜ
그래도 귀가길 살포시 떠 오른 무지개가 너무도 신기하고 반가워서 불꽃놀이 따위 잊어버리기로 했더라는..
- 중국인모자섬 : 때마침 웨딩포토 찍는 커플이 있어 멋진 풍경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 베트남모자 같기도 하고..
- 쿠알로아 랜치 : 영화 쥬라기파크, 로스트의 배경으로.. 목장체험을 할 수 있으며, 험준한 산등성이가 멋드러짐.
- 폴리네시안 컬쳐센터 : 하와이 민속촌. 시간도 없고, 입장료도 있고해서 입구만 휙보고 간단히 패스~ 애들은 좋아한다고..
- 지오바니 새우트럭 : 하와이의 필수음식. 푸드트럭이 필수가 되다니..뭔 맛이길래? 했는데.. 맛나긴 하더라..ㅋ 짝퉁조심!
- 터틀베이리조트 : 거북이 출몰해변에 있는 리조트. 한적한 휴가를 원한다면 좋은 위치. 나도 많은 고민을 했다. 다음엔~
- 선셋비치 : 오하후 최고의 석양을 볼 수있어.. 이름도 선셋비치. 시간여유가 없어 기다리지 못하고 둘러보고만 왔다.
- 할레이와 아미비치 : 북부지역의 대표해변. 특히 야생 거북이를 눈앞에서 볼수 있어 특히 인기많음. 내 눈에도 포착! @.@
- 돌 플랜테이션 : 바나나,파인애플농장. 엄청난 규모임에도 과일값은 그닥 싸지않음. 파인애플나무 미로가 특히 인기.
작성일 : 13-08-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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