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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후섬 남동부.. 일주. 와이키키와는 다른 멋진 해안도로를 따라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
섬 일주라는게 대부분 해안을 끼고 돌게 되는데.. 각각의 해변이 주는 맛이 이리도 다를줄이야. 시간이 많다면 어느 한곳에 느긋하니 며칠 지내고 싶더라. 집앞 뒷뜰이 죄다 보라카이화이트비치니.. 후아~ 부럽더만.
- 다이아몬드헤드 : 1시간 30분정도의 등산을 하면 와이키키 해변을 전체 조망 할 수 있다. 아기가 있어 우린 패스~
- 하나우마베이 : 아쿠아리움같이 스노클링만으로도 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어 새벽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핫스팟!
- 샌드비치 : 일명 오바마비치라고 불리우는데.. 파도가 쎄서 파도타기하기에 최적. 모래역시 너무 부드럽고 좋더라.
- 블로우 홀 : 밀려오는 파도가 바위틈 사이로 분수처럼 쏟구쳐올라 고래가 숨쉬는 듯한 물줄기를 볼 수 있는 곳
- 마카푸우비치 : 사실 개인적으로 이 해변의 풍경과 물빛에 반해 가기전에 쿵쾅거리던 해변이다. 역시 멋진 해안선을 봤다.
- 와이마날로비치 : 제주 바다와 같은 화산암반으로 이뤄진 해변. 멋진 포즈로 사진찍는 사람이 더 기억에 남음.
- 래니카이&카일루아비치 : 많은 해변중 에메랄드 물빛은 여기가 갑!! 주택가에 숨어있어 대부분 패스하는데 한적하니 쵝오!!
- 누우아누팔리 전망대 : 바람의언덕, 정말 바람 장난이니더만.. 하와이 동부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가슴이 뻥 뚫린듯
작성일 : 13-08-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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