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돗대기시장'이라 칭하는... 엘리베이터 10대가 동시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대규모 호텔.

북적거리고 시끄럽고 정신없는 분위기에 걸맞게 시끌적한게 싫은 사람들에겐 고욕이지만 에너자이져 초딩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겐 딱인 곳. 야자수 아래 미끄럼틀과 따뜻한 온천이 있는 가족수영장과 해안선에 맞닿는 절묘한 분위기의 성인전용 인피니트풀. 바로옆 와이키키 해변까지..

친구들끼리.. 아이들과 함께 한밤엔 bar에서 빵빵 터지는 음악에 어깨를 들썩이며 시끄럽게 떠들어도 편안한 곳.

 

SPG 포인트 숙박이었음에도 불구, Gold 베니핏으로 파셜오션뷰로 업글까지 해주고, 레잇체크아웃 서비스도.. 

23층에서 바라다 보는 와이키키 해안선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만족감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