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25 16:41
서울 결혼식s
 글쓴이 : 보베르
조회 : 862  
 
 
 
이젠 어느새 결혼식을 여행삼아 다니는 시즌이 되었구나. 토요일,일요일 연달아 결혼식으로 오랜만에 서울방문. 
어째 결혼식의 주인공들보다 창밖 한강변의 풍광에 시선이 더 빼앗기니.. 이런 사실을 당사자들은 알래나 몰라 ㅋㅋ
 
늦게 만난 만큼 더 알차고 행복하게 잘 살길~ 그나 궂이 배구하러 그 뜨거운 동네까지간다고.. 잘 하고 있나? 
 
더불어 토요일 저녁 잠시 짬내 몇년만에 만난 지인들.. 역시 우리는 그냥 아는 사이가 아니었더라..
엊그제 만났던것 마냥 편안한거이. 수다 실컷떨며 두어시간만 볼 수 있었던게 내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