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8 16:22
클럽메드정보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87  
최고 성수기에 가시면 4박5일에 약 140만원될것 같습니다.

매년 가고 있지만 요금이 약 5~10만원씩 인상되는걸로 느껴집니다.

여행사로 예약을 하시면 2~3%정도 할인을 해준다고 얘길들었구요.

그래야 약 5만원 할인인데 차라리 클럽메드로 예약하셔서 여러가지 부가혜택을

보시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가 있으시면 비행거리나 동선이 짧은 빈탄을

추천하고 싶구요 채러팅은 리조트경치나 레포츠(인라인,암벽등반등)에 강점이 있습니다.

발리는 지명도는 있으나 바다가 안 이쁘고 시설이 낙후되어 있구요

식사는 개인적으로 빈탄-푸켓-체러팅-발리순으로 맛이 있는것 같구요.

완전 휴양으로는 몰디브가 좋지만 너무멀고 비싸고 식사가 별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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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리조트, 클럽메드, PIC 란 용어가 그리 낮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클럽메드는 무엇이며, 또한 PIC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들을 하곤 한다.



클럽메드와 PIC는 둘 다 비슷한 개념의 리조트들이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그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들이다.



그럼 클럽메드와 PIC에 대해서 살펴보자.

먼저 클럽메드란, ‘지중해 클럽’이라는 뜻으로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최고의 휴양 레저 리조트이다. 호텔보다 훨씬 광범위한 부지에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휴가를 보내는 곳이며, 리조트 대신에 ‘빌리지’란 용어을 사용한다. 아시아 태평양권에는 발리, 푸켓, 리아 빈탄, 채러팅, 카니, 파루, 보라보라 등지에 있으며, 그 외에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 전역에 위치해 있다.

클럽메드에는 스노클링, 윈드서핑, 카약을 비롯하여 30여가지가 넘는 스포츠 활동을 강습 받을 수 있으며, 마사지, 스파 및 뷰티케어 등 다양한 미용 프로그램도 있다. 패키지 금액에 항공, 숙박, 식사, 수십가지의 레져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빌리지 안에서는 팁이나 쇼핑 등의 부담이 없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빌리지(푸켓, 발리, 채러팅, 보라보라)에는 한국인 G.O 가 있어 이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PIC 는 PACIFIC ISLANDS CLUB 의 약자로 괌, 사이판 , 코란코브 3곳에 있으며, 리조트내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체크인과 함께 바로 회원이 되며, 회원은 워터파크, 레저와 스포츠 강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맴버쉽 카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골드카드, 나머지는 실버카드이다. 골드와 실버의 차이는 단지 식사의 차이일 뿐이며, 리조트내의 시설 이용이나 혜택의 차이는 없다. 골드는 세끼 식사 모두가 제공되며, 실버는 조식만 리조트에서 제공된다. 양궁, 카약, 퍼터골프에서 인라인스케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레스토랑 뿐 아니라 휴식 및 쇼핑, 기타 부대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PIC도 또한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곳이 많다.



기존의 패키지 여행의 꽉 짜여진 일정과 현지에서의 팁과 옵션 문화에 식상해 있던 많은 사람들이 클럽메드나 PIC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클럽메드나 PIC는 하루의 일정을 본인이 알아서 계획할 수 있고, 올인쿠르드쉽 개념의 상품이기에 현지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거의 없다. (단, 본인이 원하는 쇼핑이나 동력 해양스포츠를 원할시는 제외)

하지만, 가격이 비슷한 수준의 리조트에 비해 고가이며, 아무리 많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더라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간과 돈의 낭비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