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8 16:43
변산 채석강,내소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80  

연인이랑 같이 가면 헤어진다는 전설이 있는 그곳.

휘몰아치는 바람과 파도에 감히 내려갈 엄두를 못내고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왔으니 난 헤어질 염려는 없것네..ㅋ 그 많고 많은 날을 두고... 얼어죽을 날씨에 찾아간 변산국립공원. 제주바람만 무서운게 아닌거였다... (추워 죽는줄 알았슴 ㅡㅜ;;)

그래도 이리 미치고 싶은 이유는 있는법이니...

내소사 앞 많은 숙소중 정든민박(T.019-9229-7574 / 063-582-7574)
할아버지 잔소리가 작렬이지만 그만큼이나 정겹고, 장작불 뜨끈한 황토방과 틱틱거리며 타는 모닥불의 운치가 있어 괜찮은 곳. 2인1박 \30,000 황토방은 \35,000 오천원 더주고 황토방 예약 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