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8 16:47
제주 마라도 #1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97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바람만 쫌 불어도,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가기 힘든 그곳. 드디어!!

우도와는 다른 느낌이... 최남단이라는 상징성은 둘째치고 잰걸음으로 1시간이면 충분히 다 돌아볼수있는 작은섬 인데도 그 작은 공간속에 있을건 다있다는게.. 초등학교까지 있더라.

모슬포선착장에서 들어가는것, 돌아오는 배편을 함께 끊는데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지정. 보통은 한시간 정도를 제시해주지만, 충분하리라 생각했던 한시간은 둘러보고 사진찍고 짜장면까지 먹고오기엔 빠듯함이 있으니
3시간 정도가 괜찮은듯.

1:00시꺼 타고 들어가 2:30분껄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결국 4:30분꺼 마지막 배편으로 돌아왔다.
언제 또 오겠나 다보고 가야지.

교통 :
-제주 시외버스터미널(T.064-753-1153) 버스비 3,000원
http://www.jeju.go.kr/contents/index.php?mid=040502/
제주-모슬포 11:25,11:45,12:05,12:25, 1시간 소요.

-모슬포항(T.064-794-5490) 왕복배삯+입장료=1인 15,500원 http://www.wonderfulis.co.kr/
모슬포-마라도 13:00, 14:00, 30분소요. 마라도出 마지막배 16:30

덧, 입도하자마자 카트 대여하라는 상인들. 가볍게 무시해주길~
그리고 따뜻한 외투. 꼭 챙기자... 장난아닌 바람 추워 죽을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