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9-04 10:58
ID_인도네시아 Grand Hyatt Bali호텔(World of Hyatt)
 글쓴이 : 보베르
조회 : 126  


Grand Hyatt Bali 호텔 http://www.hyatt.com 

발리의 수많은 고급스럽지만 저렴한 숙소들 중 어느곳을 가는게 최적의 선택이 될지에 대해 많이 고민해 보았다.
가족동반이기에 더더욱 깨끗하고 번잡스럽지 않은곳을 우선으로 둬야해서 누사두아 리조트단지를 선택하고 그 중 합리적인 가격과 분위기로 하얏트 포인트를 이용한 조식포함 스위트룸을 선택하게 되엇다. 포숙의 성지로 유명한 곳인데 어떨지 기대가 크다.   

공홈 Club Executive Suite Twin룸 포인트4박(hyatt 35,000p) -2,720,050  \0   


전통악기와 춤을 추고있는 댄서를 앞으로 프론트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무와 연못으로 잘 조성된 조경까지..
게다가 
141m2라는 어마어마한 평수를 자랑하는 스위트룸이라니 발리라는 곳이 왜 호텔이 전부라는건지 알 수있을 것 같았다.
5개나 되는 수영장과 바로 앞 누사두아해변까지 휴양으로는 취적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더라.

다만 딱 한가지.. 음식이 너무너무 맛이 없다. 조식당의 그것도 클럽라운지의 커피와 스낵까지도 너무 많이 없는거다. 과일만 먹어도 충분한 식사가 될 수 있음에도 열대지방도 맛없는 과일이 많더라는 -_-;;; 발리라는 지역이 원래 과일이 맛이없는건가?? 

어쨋든 진정 편안한 휴식과 여유로운 잘란잘란발리"를 만끽하고 왔다. 내년 여름에 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