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8-03 17:20
SQ_싱가포르 Novotel Clarke Quay 호텔(Le Club Accorhotels)
 글쓴이 : 보베르
조회 : 1,102  
 
 
 
처음엔 아코르 멤버쉽인 AD Plus의 2박 무료때문에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으나 다음에 가더래도 다시가고픈 곳이다.
클라키 중심에 위치해 밤에 놀기에 취적이고, 인근에 쇼핑센터와 편의점,스타벅스까지 있어 편리하다.
그 무엇보다도 아이동반인 가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더라. 친근한 직원들의 서비스까지.. 디너뷔페는 꽤 만족스럽게 칠리크랩과 그외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주었고, 라운지바의 음료는 별로. 한국인 스텝이 있는것도 좋은 이유이다.

숙박객은 특히 유럽인이 많았는데 대체로 분위기는 이렇다. 수영장 베드에는 엄마가 책을보거나 휴대폰을 보며 쉬고있고,
아빠는 아이들과 수영을 가르치거나 함께 물놀이를 하고있다. 인상적인건 경사지게 꺽여있는 3m 다이빙풀에 4~5살 꼬마가 익숙한 듯 다이빙하며 노는데, 행여 깊은물에 빠지면 어쩌나해서 못가게 하는것 동양인들 뿐.. 냅두고 놀게하는 그들의 양육법엔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