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1-06 13:55
VN_베트남 다낭 여행경비&코스
 글쓴이 : 보베르
조회 : 4,075  


* 상세내역이므로 관심있으신 분만 참고하시길~~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숙박은 호텔프로모션인 아코르슈퍼세일"로 저렴하게 예약해봤습니다.
식대는 AD카드(Accor Advantage Plus Card)로 호텔내 식당 50% 할인을 이용하여 경비를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2016.4 유효기간 연장을 검토해 볼까 하는데.. 출산으로 한동안 여행은 힘들지 싶네요.ㅋ
 
동남아 여행에서 캐나다항공의 마일리지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이 엄청난 부가가치로 돋보였지만.. 아쉽게도 2016년 부터는 차트 개악(동남아 1인 2만마일->5만마일로 챠트변경)으로 이번이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델타 하와이에 이어 좋은 것들은 다들 사라져 가는군요.

올 초여름 둘째 출산으로인해 휴가를 미리 땡겨쓰는 분위기인데.. 한겨울의 따뜻한 동네로 여행가는거 생각만으로도 훈훈합니다.
어쨋든 보베르는 막차를 타고 베트남 중부 휴양지 다낭호이안으로 떠나봅니다. 


여행 총 경비(4박6일간,2+1인기준)
날짜 경비내역
정상금액
 
실제금액
 여행자보험(3인)-현대해상
\12,100
항공권(아시아나항공 광주-김포)왕복-우리카드1+1
\374,200
\267,250
항공권(아시아나항공-TAX포함) 왕복(이코노미 3인)-Aero Plan
\2,305,800
CAD152.80
\139,168
숙박비(Novotel Danang Premier Han River 2박)조식-호텔공홈
\444,620
$200.96
\236,122
숙박비(Royal HoiAn-MGallery Collection 1박)조식-호텔공홈
\319,949
$112.96
\129,625
숙박비(Pullman Danang Beach Resort 1박)조식-호텔공홈
\259,005
$152.46
\179,697
숙박비(Sea Phoenix Da Nang Hote 1박)조식-아고다
$35.64
\41,816
  국내경비(택시비,간식)
 
\117,040
베트남內 경비
VND7,863,725
\470,251
합계
\4,344,781
\1,593,069
베트남에서 사용경비내역 상세(2+1인기준)
날짜 경비내역
금액
1월 22일 아침(조식)-Novotel 
  택시비-다낭공항-노보텔  
200,000
 
  택시비-노보텔-롯데마트 왕복  
179,000
 
장보기-롯데마트 다낭 
492,000
  커피-Square Novotel(-50%)  
225,225
 
  저녁(스프링롤)-Square Novotel(-50%)  
449,584
 
소계 
VND1,545,809
1월 23일아침(조식)-Novotel   
입장료-올드타운 Hoian 2인 
240,000
점심(샌드위치외)-Faifo Mgallery(-50%) 
445,253
  스파(Thai 75분)-Woosah Mgallery  
1,250,000
 
스파(Head 30분)-Woosah-프로모션(-45만동) 
저녁(일식)-Wakuku Mgallery(-50%) 
687,513
웰컴드링크(2잔)-Mgallery-칵테일(-35만동) 
  세탁서비스-Mgallery(-_-;)  
889,350
 
  교통비(노보텔-엠갤-풀만)-Benz업그레이드  
1,339,800
 
소계 
VND4,851,916
1월 24일 아침(조식)-Mgallery Hoian  
  키즈클럽-Pullman    
저녁(크랩)-Epice Pullman(-50%)  
741,000
스파(Hot Stone 60분)-My duyen2  
250,000
스파 팁  
30,000
소계  
VND1,021,000
1월 25일 아침(조식)-Pullman    
점심(버거)-Epice Pullman(-50%)  
365,000
  커피-Fame SeaPhoenix  
80,000
 
  교통비(풀만-공항셔틀)-Pullman(-20만동)  
 
소계  
VND445,000



여행후기.

캐나다 에어로플랜마일의 개악으로 인해..다소 억지스럽게 떠난 베트남여행.
직장인의 휴가가 대부분 여름에 한정되어 있는지라.. 겨울에 떠난 건 처음이지 싶습니다. 동남아의 살인적인 더위에 항상 힘든 여행이었는데.. 이번은 한겨울 한파를 피해.. 따뜻한 곳으로의 여행이었습니다.

2006년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다녀온후 어느새 10년 세월.. 가족과 함께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라는 다낭으로..  

다낭의 첫느낌은 오토바이떼와 고수 향기로만 기억되는 여느 베트남과는 다른..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가족을 위한 여행지라는 타이틀에 맞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반겨주었고, 외국인 상대의 바가지 상흔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현재도 해안선을 따라 메리어트,힐튼 호텔들이 건축되어 있는걸로 보아 몇년후엔 하와이 같은 느낌을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언제 또 기회가 될 지 모르지만,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다시 찾고픈 여행지로 리스트 해 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