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1호 국립공원으로 그 장엄한 바위산의 골짜기는 13년전 방문했던 그때처럼 무척이나 강렬하게 각인되어 다시금 찾아가고픈 여행지가 되었었다. 라스베거스를 포기할 정도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행히 한겨울이 아닌 가을산의 정취를 제대로 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또 언제나 이 모습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마음 속 가득 간직하고 다녀왔다.
국립공원 입장료 4인 $35.00 \46,460
시간이 허락된다면 일주일 정도 산속에서 야영도 하고, 캠핑카 여행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다니면서 오롯히 느낄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것도 아니면 별장에 숙소를 잡고 신선놀음을 하고 싶지만 마음 바쁜 여행객인지라 이번에도 짧고 강렬하게 한나절만 휘~ 둘러보고 올 수 밖에 없어 많이 아쉬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