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멤버쉽 Hyatt그룹의 "World of Hyatt"
국내참여호텔 :
파크하얏트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 파크하얏트부산, 하얏트리젠시제주, 그랜드하얏트인천
의도치 않은 태풍 솔릭'으로 인해 항공결항을 통보받고 갑작스레 예약하게 된 인천공항 No.1호텔인 하얏트인천.
그동안 잠만 자고 나오는 상황에 가성비가 별로라서 이용하지 못했는데.. 지난 사이판과 남산에서 쌓은 포인트로 이용해 보았습니다.
- 호텔공홈 Deluxe Twin룸1박 정상가 210,750 => 하얏트포인트 6,000p(-12만)
\90,750
인천공항인접 호텔중에서 파라다이스가 오픈하기 전까지 가장 고급에 속하는 하얏트는 그 명성만큼 서비스나 외관이 훌륭했습니다.
기존 이스트타워에 비해 신축한 웨스트타워는 훨씬 더 화려함을 보여주던데.. 저는 P&C예약이라 그런지 아쉽게도 이스트타워로 배정받았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룸에서 공항전체를 바라볼 수있어 아이가 투숙 내내 비행기를 보며 즐거워하더군요.
시간에 쫓겨 호텔내 시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룸컨디션 외엔 딱히 이야기할거리가 없어 아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수영장과 어린이시설도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