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오픈한 신생,럭셔리 골프앤리조트라며 가보자했던 레이캐슬. 과연 듣던대로 시설은 아난티에 견주어도 될 만큼 좋더군요. 다만 아직 리조트는 없이 골프장만 운영하고 있고, 각 홀의 코스들이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오너가 돌+I 인듯 변태적으로 만들어 뒀다고 하는데.. 본인 실력에 맞춰 코스를 만들어서 구력이 꽤 있는 사람들도 싱글을 치는게 쉽지 않은 코스라고 하더군요.

타 골프장에 비해 모래대신 백모래로 일본정원 스타일로 조경되어 있어 느낌이 다르다.
아무튼 변태코스이던 말던 초보골퍼는 오늘도 정신없이 따라다니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