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갈 일이 별로 없는터라.. 갑작스런 병원검진에 급하게 가게 된 인터컨코엑스. 파르나스와 고민을 좀 하다가 익숙한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평소보다 높은 가격인 숙박비는 그간 모아뒀던 IHG포인트를 활용, 무료로 가볍게 떠나보았다.
- 트윈 superior룸 - 공홈 IHG 35,000p (= \360,000)
이곳 역시 셋이었을때 가 보았던 곳인데.. 넷이 되어 가니..
편안했던 트윈룸은 작은건 어쩔 수 없었지만 가족모두 딱붙어 자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더라.
올해부터 키즈플렌들리로 방향을 바꾸었다는데.. 아직은 여전히 비지니스 느낌이 강하고..
아이동반은 수영장,휘트니스 사용에 제약이 많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곧 키즈풀이 생긴다고 하니 좋아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