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오고가기 편한 중간지점.. 충청도로 결정하고.. 대부분 만실이라 급 검색후 가 봅니다.
- 공홈 101호(세미나룸-최대12인) \250,000
극성수기임을 감안하면 납득할만한 가격에.. 위치나 시설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계룡산계곡임에도 불구하고 인파에 치이지 않고 한가롭게 계곡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친절한 주인장은 펜션 관리를 잘 하시는듯 했구요.
오랜만에 만나니 밤새 수다도 즐겁고,, 엄두가 안나는 바비큐도 전담쉐프(?)의 활약으로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친구라는게 몇년만에 만나도 엊그제 만난것처럼 반갑고 편하니 이들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겨울에 한번더 따로 와보고싶긴한데.. 2인실은 없는터라 다시 갈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