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공홈 Superior Twin룸 \198,640 (아코르멤버쉽 포인트 -2,000p사용) \144,928
리츠칼튼에서 르메리디앙으로 리모델링을 한 옆 건물에 비해 노후화된 시설은 어찌할 수 없고,, 그나마 관리가 잘 되어서 운영중이더군요. 그래도 위치가 위치인 만큼 여전히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특히나 외국인이 많이 보여 인기가 느껴집니다.
성수기라 수영장은 1투숙일당 1번 손목에 띠 차고 들어갈 수 있어 아쉬웠는데.. 그렇게 들어간 수영장은 딱 어린이 목욕탕 분위기라 한시간도 못 있고 바로 나와버렸습니다. 야외 자쿠지는 옆사람과 살이 닿을 듯 가득차 있구요.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역시 서울은 서울입니다. 어딜가든 넘쳐나는 사람들로..
인근 강남 주택가 식당에서 맛은 형편없었지만 분위기로 인해 아주 오랜만에 연애시절의 감성을 느낄수 있어 좋았드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