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떠나는 워크샵입니다. 한창 육아에 바쁠때라 워크샵을 간다는게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먹고살라믄..^^;
경남 산청군의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주변의 자연환경은 역시나 기대했던만큼 상쾌하고 신선한 공기가 가득했습니다.
"패시브주택"의 공법에 대한 공부를 하는게 목적이었는데.. 주목적보다는 그외 거리가 워크샵의 재미인지라..ㅋ
깨끗한 숙소와 지리산 자락의 자연환경, 친절한 주인장은 좋은점으로 평가되나,
취사가 안되어 무조건 식당을 이용해야하고, 예상보다 비싼 성수기 \200,000 비수기 \100,000 의 일괄가격의 숙박비는
지인찬스가 아니라면 자주 올 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간만에 지리산 자락의 산공기를 실컷 흡입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