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관광객들은 렌터카를 이용 괌 남부투어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비슷비슷한 풍경을 많이 봐왔던터라 과감히 생략.
괌 최고의 물빛(?)을 보여준다는 북부 끝 리티디안비치를 가 보았다.
렌터카 대여시 가는길이 오프로드 구간이 많아 타이어펑크사고가 있다는 겁을 주어.. 조심조심 운전해 갔는데.. 가는 동안의 한가로움은 덜컹거리는 것 까지 놀이기구를 타는것처럼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주더라.
40여분들 달려 도착한 해변은 이햐~!라는 함성이 나올만큼 한적하고 깨끗해서 어렵게 찾아간 보람이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