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로 인해 투몬비치의 호텔들이 무자비한(?) 가격을 요구할 때 그나마 이해가능한 가격을 제시해서 선택하게 된 곳.
큰 기대를 안해서인지 만족스러웠다. 호텔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바다와 인피티티풀이 반겨주고, 특히 인상적인건 룸에 5리터 냉온수기가 설치되어 있어 물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좋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투몬비치와 괌 시내를 오가는데 전혀 불편이 없고, 인근의 호텔에 비해 주차장도 여유로워서 편안하게 지낸듯 하다.
체크인시 풀바 이용권을 두장이나 받았음에도 한장도 제대로 못써서 아쉬움이 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