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최고(?)의 특급호텔.
유일한 브랜드호텔이고, 최상의 위치인 마이크로비치와 가라판에 인접, 따뜻한 서비스로 낡은 시설을 상쇄하고 있더라.
비현실적인 40만원대의 가격은 착한 포인트숙박(1박*80,00p)이 있기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친절한 서비스와 잘 관리되고 있는 시설. 프라이빗한 해변과 수영장과 사우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엔 충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수가 안되 물이 넘치고, 고풍스러움을 넘어 삐그덕대는 낡은 가구들은 아쉬움이 남더라. 다음에 갈때는 부분적인 리모델링이라도 이뤄졌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