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중 딱 요 시기에만 휴양림과 야외활동에 좋은 시기인듯 하여 다녀오게 되는데..
올해는 아이들의 로망이었던 캠핑은 여건상 힘들기에 글램핑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예약해보았다.
- 글램핑1호실 1박 - 인터파크 \135,000 인원추가 소아15,000*2인, BBQ숯불 15,000
오랜 기억속에 서천은 시골이지만 깨끗하고 반가운 추억이 많은 곳이었다.
친절한 관리인과 바로 앞 갯벌에서 마음껏 조개체험을 해도 되고, 밤에는 둘러앉아 캠프파이어에 꼬맹이들은 방방도 재밌고, 여름엔 수영장까지 있어 하루정도 소나무숲에서 힐링타임을 갖을 수 있었드랬다. 다만 공용샤워장과 화장실,부엌등은 역시나 익숙치 않고 깨끗함을 기대하기엔 미흡하여 두번은 방문하지않기로 결론냈지만 이 불편함을 감내한다면 나쁘진 않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