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8-06 17:34
T&J_대만&일본 이시가키 여름휴가 경비&코스
 글쓴이 : 보베르
조회 : 986  

 * 상세내역이므로 관심있으신 분만 참고하시길~~


오키나와만 몇번 다녀와서인지 다소 식상해질 즈음.. 이시가키라는 곳을 알게되어,
나하를 거쳐가는 일반적인 루트 외 타이페이를 경유해서 가는 루트로...

휴가로 떠나기엔 다소 아쉬운 타이페이를 엑기스인 "101타워" 만 보고 올 수 있는 꽤 경제적인 코스를 발견한 듯 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모아둔 IHG포인트를 인터컨티넨탈에서 알차게 쓸 수 있기에 이시가키로 여름휴가를 떠나봅니다.

여행 총 경비(7박8일간,2+2인기준)
날짜 경비내역
정상금액
 
실제금액
 여행자보험(해외장기체류형)-현대해상
\42,600
  국제면허증  
\8,500
  기차KTX(광주송정-인천(용산)왕복(우리자유카드할인)
\225,500
항공권(중화항공-TAX포함) 왕복(이코노미 4인)-현대프리비아
\1,490,800
숙박비(그랜드하얏트 인천호텔 1박)-공홈P&C
\210,750
\90,750
숙박비(Humble house Taipei 1박)-현대프리비아
\243,232
숙박비(InterContinental-ANA Ishigaki Resort 4박=24만p)-호텔공홈
\3,212,406
\0
숙박비(InterContinental 포인트구매)-IHG.com
$990.00
\1,065,042
  숙박비(노보텔앰버서더 서울용산 호텔 1박)-호텔공홈
\133,210
렌터카(Toyota Aqua 5일 보험,유모차2포함)-OTS Rent a car
¥15,200
\154,534
  타이페이101타워 관람권(2+1인), 공항-숙소왕복택시예약- kkday.com
$128.97
\147,112
  국내경비(택시비,간식)
 
\275,563
이시가키 內 경비
¥44,365
\450,189
타이페이 內 경비
T$3,672
\131,345
합계
\6,725,741
\4,458,377
타이페이&이시가키에서 사용경비내역 상세(2+2인기준)
날짜 경비내역
금액
8월 24일 카시트-kkday
200
 
  저녁식사-Breeze SongGao  
1,270
 
  아이스크림-Ice Monster  
225
 
  커피-Starbucks  
215
 
  생수-tomas  
64
 
소계  
T$1,974
 
8월 25일 아침-Familymart  
410
 
카시트-kkday  
200
 
점심-대만타오위안공항  
330
 
  아이스크림-고디바  
167
 
소계  
T$1,107
 
장보기-Maxvalue  
3,901
 
  소계  
¥3,901
 
8월 26일 장난감 외-Daiso  
1,404
 
  주차료-Pubric Market  
100
 
커피-UCC cafe  
900
 
장난감-Pubric Market  
1,302
 
음료수-Intercon H  
1,490
 
장보기-SaneCity  
6,087
 
음료웰컴쿠폰-Intercon H  
0
 
초코케익-Intercon H(-20%)  
585
 
  소계  
11,868
 
8월 27일 학용품-Daiso  
2,160
 
빵 외- HandmadeHome  
1,198
 
  과자 외-Familymart  
2,141
 
  코인세탁- Intercon H  
500
 
  저녁(일식)-Yaeyama(룸차지14,840) Intercon H (-20%)  
14,840
 
소계  
20,839
 
8월 28일 아침(도시락)-Familymart  
974
 
  글래스보트2+1인-KabiraBay  
2,580
 
주차료-KabiraBay  
200
 
  자판기음료수-KabiraBay  
160
 
  파인애플쥬스-Tomatozaki전망대  
800
 
  장보기-SaneCity  
4,336
 
  소계  
¥9,050
 
8월 29일 장보기-Eneos  
1,530
 
음료수 외-이시가키공항  
1,785
 
  소계  
3,315
 
  유과,육포set 외-대만타오위안공항  
T$1,275
 


여행후기.

갑작스런 태풍"솔릭"으로 비바람과 결항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며 다행히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온 여름휴가
101타워"만 보았던 대만은 다시 방문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아이동반으로 다니기엔 불편한 느낌이더군요.

"이시가키"라는 섬을 말했을 때 알아듣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것처럼 이 곳에선 한국인을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
대부분 일본인들과 대만인들 몇 있었을 뿐... 오키나와 본섬에 비해 조용하고 한가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소 심심하고 관광거리랄게 없는터라 역설적으로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은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여행지이지 싶었습니다.
여행좋아하는 아이가 물놀이도 지겨운지 집에 가고싶다고 -_-;;

그러고보면 오키나와 본섬은 참 매력적인 여행지임을 다시한번 느끼게됩니다. 
이시가키는 다시 갈 정도는 아닌듯한데.. 우연히 발견한 슈크림빵집은 정말이지 인생빵집으로 이거 먹고싶어 다시 가고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