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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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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일 뜨거운 날씨에 주변의 사람들 하나,둘 휴가를 떠난다. > 지난 3주간 너무도 빡센(?) 노동자의 삶을 보내고 잠시 숨 좀 고르려 하니 지난주 휴가를 다녀온 사람이 여행 선물이라며 지갑을 내민다. 선물 살때는 스트레스여도 받을 땐 역시 좋구나 좋아~ ㅋ > > 나는 여느때처럼 8월말에 휴가를 보낼 생각이라 요즘같은 때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 이번 여행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정하고 비행기 예약을 마쳤더랬다. > 기다림은 때론 삶의 엔돌핀이 되기도 하는구나. 로또나 복권을 매주 월요일 사며 일주일을 상상속에서 즐거이 사는것도 어쩌면 비난해서는 안 될 그들 나름의 삶의 충전 방식이리라.. > > 여행. > 내 삶의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한 그것! > 때로는 골치아픈 현실에서의 도피성으로, 때로는 빡센 삶에 대한 일종의 보상심리로, 친구와 지인들과의 행복한 유대관계를 위해서.. 이런저런 이유를 삼아 참 많이도 다녔더랬다. 뭐 주관적으로 봤을때 말이다. > > 이제 내 삶의 원천이라고까지 말했던 여행을 그만해야 될때가 되가나보다. > 오랜 기다림의 대답이 아주 가까이 왔으니 말이다. 일주일만 더 가슴졸이며 기다려보자. > > 어쩌면 나도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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