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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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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젯밤.. > 꿈에라도 미리 봤음 좋겠네 했었었는데.. 꿈은 무슨 -;- 눈뜨니 아침일쎄~ > > 오늘은 산부인과 검진일 > > 건강히 잘 크고 있느냐? 한달에 한번 초음파로 보게되는 녀석. > 오늘은 드디어 아들인지 딸인지 확인해 준다고 하더구만. > > 혹시나 하는 걱정을 뒤로하고.. 이제 모든 장기가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 손가락도 5개, 발가락도 5개.. 뇌도 척추도 올곧게.. 생각보다 많이 컸고 형태도 제법 갖춰진게 기특하다. > > 모든 검사를 끝내고.. 마지막 질문 "선생님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 > "딸 입니다" 오홋!!! > > 사실 태몽을 할머니는 아들꿈이라는 돼지꿈을.. 아내는 딸래미꿈이라는 채소 치커리꿈을 꾸웠더랬다. 그래 아들이냐 딸이냐로 내부적으로 의견이 분분했는데.. 할머니-손주 사이보다는 엄마-자식 사이가 좀더 가까운가보다. > > 아내는 첫 초음파 때부터 딸인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데.. > > 치커리 아빠.. 오늘부터는 딸바보 예약인게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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